2018 에이치닥 해커톤 대회 성료

15%로 계속 내린다는 방침을 밝혔다.

2014년 세월호 사건 때도 고위 공무원은 처벌받지 않았다.법은 도덕의 최소한이라지만.

그렇지 않으면 딱딱 책임론은 정치적 책임을 모면하는 편리한 논리가 될 위험이 있다.7년 전 알파고와 이세돌의 바둑 대결 전.고위층에게는 성근 법의 그물을 메워주는 역할을 정치가 해야 한다.

경찰청 특수수사본부가 이태원 핼러윈 참사와 관련해 행정안전부와 서울시 등 상급기관의 책임을 묻기 어렵다고 결론 내렸다.그러나 159명의 비극 앞에 굳이 그렇게 말해야 했는가는 다른 문제다.

그리고 이들 다섯명이 서로 친한지 살펴봤다.

끼리끼리 뭉쳐서는 세상을 제대로 보기 힘들다.그러나 뭐든지 과잉은 위험하다.

정치가 법의 최소한일 수는 없지 않은가.노자는 하늘의 그물은 성글어도 빠져나가기 힘들다고 했지만.

지천명의 나이쯤 되면 이건 비굴이 아니라 예의에 속한다는 걸 안다.그야말로 도가(道家)적 희망일 뿐이다.